정치

박충권 "인터넷에서 '유엔 제재' 북한 그림 거래"

2024.09.30 오전 10:28
인터넷 쇼핑 사이트에서 유엔제재 대상인 북한 '만수대창작사'의 그림 수십 점이 버젓이 거래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북한 이탈 주민 출신인 국민의힘 박충권 의원은 만수대창작사가 유엔과 금융위원회에서 지정한 금융거래 제한 대상임을 고려하면 네이버쇼핑이 유엔제재와 현행법을 위반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만수대창작사는 1970년대 김일성 지시로 만들어진 종합미술 창작 회사로, 지난 2017년 북한의 핵 개발 등에 필요한 자금을 공급하는 외화벌이 창구로 지목돼 유엔 대북제재 대상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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