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오늘 새벽부터 오전까지 120여 개의 쓰레기 풍선을 띄웠으며, 현재 공중에서 식별되고 있는 것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합참은 이 쓰레기 풍선 가운데 80여 개가 경기 북부와 서울지역에 떨어졌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이어 내용물은 종이류와 비닐, 플라스틱병 등 생활 쓰레기이며, 분석결과 안전 위해 물질은 없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은 올해 들어 오늘까지 모두 25차례에 걸쳐 쓰레기 풍선을 살포했다며, 1개의 풍선에 여러 개의 낙하물 묶음이 들어 있어 풍선과 낙하물 수량이 같지는 않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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