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문재인 전 대통령 딸, 다혜 씨의 음주운전 사고에 대해, 독립한 성인인 만큼 자신의 잘못은 자신이 책임지고 처벌받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조 대표는 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문다혜 씨가 이미 청소년이나 피보호자도 아닌데, 스스로 자기 입장을 밝혀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특정 시점이 되면 문 전 대통령이 관련 언급을 할 거라 보지만, 지금은 당사자인 문다혜 씨가 사과하고 책임지는 게 먼저라고 강조했습니다.
과거 '음주운전은 살인행위'라고 했던 문 전 대통령이 도의적 책임을 지고 입장을 밝혀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는 좀 과하다고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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