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8일) 국회에서는 정부의 '탁상행정'이 도마에 올랐습니다.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중소벤처기업부 국정감사가 있었는데요,
'티메프 사태' 피해자들이 구성한 '검은우산'의 신정권 비상대책위원장이 증인으로 출석했습니다.
신 대표는 티몬·위메프의 대규모 미정산 사태에 대해 참담한 심정을 드러냈습니다.
사태가 터진 지 세 달이 지났지만 정부는 기본적인 요구에도 여태 한 것이 없다며,
정부 대책에 대해 탁상행정이 아닌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이에 여야 의원들은 '티메프 사태'에 대해 정부의 신속한 대응을 촉구했는데요.
국정감사에서 오영주 중기부 장관의 답변 영상으로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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