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라오스 언론 "협력 강화"...한-라오스 정상회담 전해

2024.10.11 오전 11:40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마지막 날, 개최국 라오스의 주요 언론이 일제히 한-라오스 정상회담 기사를 1면에 실었습니다.

영자지 비엔티안 타임스는 한-라오스 간 기후변화 협력 기본협정, 대외경제협력기금 기본약정 및 온실가스 감축사업 협력 약정 등 세 가지 협약 체결을 부각하며, 내년 재수교 30주년을 맞아 양국 간 경제·무역·투자 분야 협력의 강화를 기대했습니다.

라오스 국영 일간지 파싸쏭과 일간지 빠텟 라오는 양국 간 경제협력이 성과를 거둔 것을 평가하면서, 경제·교육·문화·관광 등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증진하기로 했다고 회담 결과를 소개했습니다.

요미우리, 아사히, 마이니치 등 일본 언론들도 윤석열 대통령과 이시바 시게루 신임 총리와의 정상회담을 소개했습니다.

일본 언론들은 한일 정상회담에서 양측이 셔틀외교를 지속하기로 하는 등 우호적 분위기가 조성되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이 신임 총리와도 활발하고 긴밀한 소통을 통해 한일 관계의 발전을 도모해 나가겠다는 발언과 이시바 총리가 한일의 긴밀한 공조는 역내 안정과 평화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는 발언에 주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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