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윤상현 "국정감사, 팬 미팅 아닌 민생 현장 돼야"

2024.10.16 오후 08:49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은 최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 뉴진스 멤버 하니가 참고인으로 출석한 걸 두고, 국감은 팬 미팅이 아닌 민생 현장이 돼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윤 의원은 자신의 SNS에, 직장 내 괴롭힘 문제를 질의하겠다는 의도였다지만, 정작 입에 오르내리는 건 민주당 소속 최민희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이 국회 현관에서 무릎을 꿇고 아이돌을 촬영하는 모습이라며 이같이 비판했습니다.

이어 엔터테인먼트 기업의 잘못된 관습이 시대에 맞게 개선돼야 한다면서도 소속사의 경영권 분쟁이 법정 공방으로 이어지고 팬덤을 앞세운 여론전이 과열되는 상황에서 국감이 그 대리전의 무대가 돼선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