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여당 "소득대체율 높이면 연금 지속가능성과 상충"

2024.10.22 오후 03:56
국민의힘 연금개혁특별위원회는 국회에서 청년들과 토론회를 열고 연금개혁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토론회에 참석해 청년들은 지금 같은 연금 구조로는 본인들 노후보장 장치가 될지 회의가 생기고 불신도 커지는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정부가 최근 소득대체율과 보험료율 조정 등 지속 가능한 방안을 대안으로 제시했지만, 일부 정치권은 소득대체율만 높여 선심을 사려 한다며 이는 지속가능성과 상충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여당 소속인 송언석 국회 기획재정위원장도 참석해 근본적으로 손을 보지 않으면 우리 미래에 연금은 없다며 단순 모수개혁보다 구조개혁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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