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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용 무기까지 준비"...러시아에 경고장 날린 한국 정부 [지금이뉴스]

지금 이 뉴스 2024.10.22 오후 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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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북한의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파병에 대응해 우크라이나에 단계적 지원을 한다는 방침을 세우면서 어떤 무기체계가 고려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22일 "앞으로 단계별 시나리오를 보면서 방어용 무기 지원도 고려할 수 있고, 그 한도가 지나치다 싶으면 마지막에 공격용(무기)까지도 고려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방어용 무기를 지원 대상으로 우선 고려하겠지만, 사태 추이에 따라 공격용 무기까지 지원 리스트에 오를 수 있다고 경고한 것입니다.

현재 지원 대상으로는 지대공 유도무기인 `천궁-Ⅰ`과 155mm 포탄이 유력하며, K9 자주포와 K2 전차도 거론됩니다.

제공 방식은 미국 수출 등 우회적 경로가 될 가능성이 크지만, 러시아와 북한의 결탁이 더욱 노골화한다면 우크라이나로의 직접 지원도 그려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더불어 단순 지상전 차원을 넘어서는 무기인 전술지대지유도무기(KTSSM)와 다연장 로켓 천무 같은 첨단 무기 체계도 검토 중입니다.

또한, 정부는 우크라이나에 파병된 북한군 전력을 모니터링하기 위해 현지에 군사 요원을 파견하는 방안도 논의 중입니다.

이들은 북한군의 전술과 전투력을 분석하고, 북한군 포로 신문에도 참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유사시 후방 침투 임무를 수행하는 폭풍군단의 작전 및 전술을 연구하면 우리 군이 방어 전술을 세우는 데 유용할 수 있다는 게 정부의 판단입니다.



AI 앵커ㅣY-GO
자막편집 | 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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