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참모본부는 지난 21일부터 어제까지 호국훈련의 일환으로 속초와 김해, 청주비행장, 여주훈련장 일대에서 한미 공중전력 등이 참가한 가운데 합동 공중 재보급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훈련에는 공군 기동정찰사령부와 육군 항공사령부, 미 353 특수작전비행단, 공군군수사령부 등이 참가했습니다.
합동 공중 재보급 훈련은 작전을 수행하는 전투부대의 전투력을 유지하기 위해 공중을 통해 제때에 장비와 물자 수송지원을 보장하는 훈련입니다.
특히 이번 훈련은 수송기 등 기존의 고정익 위주의 공중투하에서 벗어나 치누크 헬기 등 회전익항공기를 훈련에 참가시켜 지속 지원 능력을 검증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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