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은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북한인권재단 이사 추천과 별개로 특별감찰관을 추천하겠다고 한 것과 관련해, 북한 인권 문제는 보수의 정체성이 걸린 거고 간단한 사안이 아니란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YTN과의 통화에서 민주당이 북한인권재단 이사 추천을 하지 않겠다고 했을 때 특별감찰관만 받는 건 말이 안 되는 처사라고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다른 관계자는 한 대표가 집권 여당의 대표라는 정체성을 가질 필요가 있다며, 특별감찰관과 북한인권재단 이사 연계 여부 등은 원내 협의를 거쳐 결정한 문제라고 설명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