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북한의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도발은 대미 압박 목적과 함께 러시아 파병에 대한 국제사회의 시선을 돌리려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김인애 부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이번 발사는 지난 9월 우라늄 농축시설과 지난달 전략 미사일 기지를 최초 공개한 데 이어 진행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외에도, 연말 당 전원회의를 앞둔 성과 확보와 군사 기술적 수요 등 다양한 목적이 있을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김 부대변인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자 한반도 평화를 심각하게 위협하는 명백한 도발 행위임을 분명히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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