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은 미국 대선과 관련해 어떤 결과가 나오더라도 우리 정부는 잘 대응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 기자들과 만나 미국 대선은 국제 정세뿐 아니라 세계사적인 변화가 올 수도 있는 투표라는 평가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미 대선 결과에 따라 미국과 중국, 러시아, 유럽연합 등 정국과 국내 정세에도 영향을 미치게 될 거라며, 이번 주 내내 미 대선 결과에 전 세계 이목이 집중될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우크라이나 전쟁에 북한이 파병한 상황을 언급하며 우크라이나 전쟁과 미국 대선이 영향을 주고받았을 수도 있고, 이는 다시 한반도 정세에 영향을 미칠 수가 있을 거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우크라이나 전쟁에 우리도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고, 중동에서는 이스라엘과 이란, 하마스의 분쟁이 계속되고 있어 계속 고려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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