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방침에 따른 후속 조치를 논의할 '주식시장 활성화 태스크포스' 첫 회의를 열었습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상법 개정을 포함한 입법과 증시 선진화 정책을 통해 증시 정상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올해 안까지는 입법 성과를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상법 개정안을 여당이 반대할 경우 단독 처리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여당을 충분히 설득할 거라면서도, 반드시 관철하겠다는 의지가 있고 행동으로 보여줄 거라고 답했습니다.
또 금투세 폐지에 따른 증권거래세 복원 필요성에는,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가 기재위에서 충분히 검토돼야 할 내용이라고 했다면서 같이 협의해 나가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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