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는 오늘(13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인력난에 시달리는 조선업계를 위해 전문인력비자 확대를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한국 조선업계의 도움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밝혀 관련 업체들은 미국발 훈풍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현재 국내 인력의 기피 현상 속에 조선소의 외국인 인력 비중은 10∼20%를 차지하고 있으며 대부분은 전문인력비자를 받고 입국했습니다.
한 총리는 이와 관련해 조선업계가 호황 국면을 인력난 탓에 활용하지 못하는 것은 국가 차원에서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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