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청정에너지를 활용해 탄소 중립을 추진하는 글로벌 캠페인, 무탄소에너지(CFE) 이니셔티브를 더욱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현지 시각 19일, 브라질 G20 정상회의 3번째 세션에서 2050년 탄소 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청정에너지 전환은 필수과제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이를 위한 부담은 신흥경제국과 개발도상국에 가중되고 있다며, 원자력 등 청정에너지원 활용과 보급을 확산하기 위해 지난해 9월 유엔총회에서 제안한 무탄소에너지(CFE) 이니셔티브에 G20 정상들의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또 우리나라가 기후변화 대응에 취약한 국가들을 지원하는 '녹색 사다리' 역할을 적극 해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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