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윤 대통령, 5박 8일 페루·브라질 순방 마치고 귀국

2024.11.21 오전 06:14
윤석열 대통령이 5박 8일간 남미 순방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21일) 아침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아침 이른 시간에 도착한 점을 고려해 한동훈 대표 등 여당 지도부에 마중 나오지 말 것을 홍철호 정무수석을 통해 알렸습니다.

지난 14일 출국한 윤 대통령은 페루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정상회의와 브라질에서 열린 주요 20개국, G20 정상회의에 잇따라 참석해 러시아와 북한의 불법 군사협력에 우려를 표하고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또 미국·일본과 양자, 소다자 회담을 잇따라 열고 러-북 군사협력을 규탄하고 협력을 지속하기로 했습니다.

한중 정상회담에서는 북한의 도발에 대한 중국의 건설적인 역할을 당부하고 양국 간 경제 협력 방안도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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