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은 오늘부터 오는 29일까지 충북 청주기지에서 2024년 후반기 소링 이글( Soaring Eagle )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공군은 이번 훈련에 F-35A 스텔스 전투기와 KF-16, FA-50 전투기, KC-330 다목적 공중급유수송기 등 60여 대의 항공전력이 참가한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소링 이글 훈련은 우리나라 공군이 단독으로 실시하는 대규모 공중종합훈련으로, 다기종 간 전술능력을 발전시키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매년 2차례 실시해 왔습니다.
이번 훈련은 적의 국지도발과 전면전 상황을 가정해 우리 공군이 아군과 적군으로 나뉘어 방어제공과 항공차단 훈련 등을 밤낮으로 실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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