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펜데믹 이후 문을 닫았던 주북 나이지리아 대사관이 운영을 재개합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오늘 기자들과 만나, 주북 러시아 대사관이 SNS 계정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공개했다며, 북한에 공관을 운영하거나 운영 재개를 위해 대사관 직원이 평양에 복귀한 나라는 13개국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1976년 북한과 수교한 나이지리아는 아프리카의 대표적인 친북 국가로, 유엔 안보리 산하 대북제재위원회는 북한이 제재를 뚫고 나이지리아에 의료 인력을 파견하거나 무기 거래를 하고 있다고 꾸준히 지적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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