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지난달 18일부터 지난 20일까지 5주간 캄보디아에서 유엔, 아세안 국가들과 '삼각협력 공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훈련은 유엔평화유지군에 병력을 지원하는 아세안 국가들에 한국군과 유엔이 공병 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11월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이번 훈련에는 캄보디아와 필리핀, 태국, 인도네시아 등 9개국 장병 58명이 참여했으며, 공병장비 운용과 위험성 폭발물 식별, 파병부대 방역 조치 등의 훈련이 이뤄졌습니다.
앞서 군은 지난달 18일 열린 공병훈련 개회식에서 5톤 덤프트럭 3대와 측량장비 2대, 루프형 금속탐지기 2대 등을 캄보디아 PKO(평화유지활동) 센터에 지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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