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오늘 광화문이 더 많은 빛으로, 더 밝게 빛나길 바란다며, 광화문에서 열리는 윤석열 대통령 파면 촉구 촛불집회 참석을 독려했습니다.
이 대표는 SNS에서 이번 집회를 5·18 민주화운동에 빗대, 5월 광주의 빛은 촛불을 넘어 빛의 혁명으로 나아가고 금남로의 주먹밥은 여의도 선결제로 부활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빛의 혁명은 이제 시작일 뿐, 겨우 작은 산 하나를 넘었다면서 영원한 지배자가 되려던 그들의 반격을 이겨내고 국민이 이 나라의 주인임을 우리 손으로 증명하자고 덧붙였습니다.
이 대표가 거듭 거론한 '빛의 혁명'은 최근 탄핵 촉구 집회에 각종 응원봉과 조명 기구를 들고 참석한 시민들의 모습을 지칭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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