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가 국정 혼란을 수습할 협의체 구성에 일부 합의 가능성을 열어둔 가운데, 우원식 국회의장 측은 아직 여야 대표 회담이 계획된 것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국회의장실 관계자는 YTN과 통화에서 이같이 말하면서, 다만 시급한 과제인 만큼 반나절 만에도 회동이 성사될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여야는 협의체에 당 대표를 배제하고 원내대표가 참여하는 방안을 두고 이견을 보여왔습니다.
이후 국민의힘 권성동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협의체 구성은 여야가 싸울 일이 아니라며, 당 대표의 협의체 참여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합의 여지를 두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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