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모레(26일) 본회의에서 민생법안 110여 건을 처리하는 데 합의했습니다.
국민의힘 김상훈·민주당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국회 회동 뒤 기자들과 만나, 올 연말까지 처리 가능한 비쟁점 법안들이 추가로도 많다는 데 공감대를 이뤘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구체적인 법안 목록으론 AI 기본법과 대부업법, 예금자 보호법 등이 포함될 예정이며, 다만 반도체특별법은 아직 협의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오늘 회동에서 여야정 국정 협의체 관련 실무 협상은 없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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