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의원들은 윤 대통령 탄핵심판에 참석해 헌법재판소가 안타까울 정도로 졸속 심리를 하며 '과속 페달'을 밟고 있다면서 불공정 대명사처럼 여겨진다고 비판했습니다.
윤상현·김정재·강명구·김민전·박상웅·조지연 의원 등은 윤 대통령 탄핵심판 8차 변론 기일을 방청했습니다.
윤상현 의원은 재판정에 들어가기 전 기자들과 만나 헌재 흔들기가 아니라 법치주의가 무너지는 데 문제 의식을 갖고 현장에 온 것이라며, 헌재의 정치 편향성에 국민 불만이 높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현재 민주당의 곽종근 전 특전사령관 회유 의혹이 제기되는 만큼, 추가 기일을 정해 사실을 밝혀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김민전 의원도 기자들과 만나 공정한 재판이 이뤄지는지 의원으로서 당연히 봐야 한다며, 헌재가 공정하지 못하다는 많은 의혹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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