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오늘 오후 한미연합사 전시지휘소를 방문해 한미연합연습, 자유의 방패 연습 상황을 점검하고 한미 장병들을 격려했다고 국방부가 전했습니다.
최 대행은 연습상황을 보고받고 한미 장병들이 어깨를 나란히 하고 연습에 몰두하는 모습을 보니 굳건한 한미동맹을 체감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대한민국의 성장과 발전에는 한미동맹이 든든한 버팀목이 되었다고 강조한 뒤, 연합연습과 훈련은 강력한 연합방위태세의 상징으로, 대북 억제력 제고에 필수라고 강조했습니다.
최 대행은 이와 함께 전시 지상과 해상, 공중 작전을 통제하고 있는 전구 작전본부로 이동해 브런슨 연합사령관의 안내에 따라 본부를 둘러본 뒤 전시 지휘소 방문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최 대행의 오늘 전시지휘소 방문에는 김선호 국방부 장관 직무대행과 브런슨 연합사령관, 강신철 연합사부사령관, 조셉 윤 미 대사 대리 등이 함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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