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출마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1차 경선 토론회를 앞두고 후보자들 모두를 껴안는 화합의 토론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홍 시장은 SNS에, 연세중앙교회에서 부활절 예배를 드리고 오후에는 첫 번째 경선 토론회에 간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우리의 주적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라며, 대선 토론의 진수는 본선에서 시작될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늘(20일) 1차 경선 B조 토론회를 진행하는데, 나경원·이철우·한동훈·홍준표 후보가 토론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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