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 대통령 "저성장은 악순환 불러...공정성장 문 열어야"

2025.06.26 오전 11:41
이재명 대통령은 요즘처럼 저성장이 이어지면 경쟁과 갈등이 격화되는 악순환에 빠지게 된다며, '공정성장'의 문을 열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국회에서 열린 시정연설에서, 무너진 경제를 회복하고 민생경제를 살리는 일은 지금 우리가 해결해야 할 가장 시급한 과제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자본시장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회복하면 경제와 기업의 선순환으로 코스피 5천 시대를 열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 산업에 대대적으로 투자하고, 재생에너지 중심으로 에너지 전환을 완료해 기후 위기에 대응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밖에 외치와 관련해서는 외교에는 색깔이 없다며, 진보·보수가 아니라 국익이냐 아니냐가 유일한 선택 기준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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