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의원연맹 공동단장으로 출국한 조정식 의원이 미국 의회에 우리 국민과 기업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왔다고 밝혔습니다.
조 의원은 자신의 SNS에 방미 기간 미 상·하 의원들을 만나 자동차와 철강 등 주력 산업에 부과된 과도한 관세를 우리 경제가 감당하기 어렵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공고한 한미동맹을 위해서라도 한국 측 입장을 충분히 고려해달란 뜻을 전달했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협상의제가 관세와 비관세장벽, 조선·에너지·안보 등으로 망라되어 있는 만큼, 모든 의제를 하나의 패키지로 묶어 실효성 있는 합의를 만들어가자는 제안도 함께 전달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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