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내외가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의 방한을 기념해 오늘(11일) 국빈 만찬을 엽니다.
우리 측에선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 베트남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주요 그룹의 총수와 박항서 전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등 66명이 참석합니다.
베트남 측에서는 또 럼 베트남 당 서기장 부부와 중앙감찰위 위원장, 공안부 장관, 국방부 장관 등 베트남 정부 고위 관계자 등 55명이 함께 합니다.
만찬 메뉴는 고려 말 한반도에 정착한 베트남 왕자 이용상의 후손 화산 이씨가 6·25 전쟁 뒤 경북 봉화에 정착한 데 착안해, 해당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퓨전 한식으로 준비했다고 대통령실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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