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전세기 현지 11일 낮 12시 출발...한국인 316명 탑승

2025.09.11 오전 09:24
미 이민 당국에 구금된 우리 국민을 태워올 전세기가 현지 시간으로 11일 낮 12시에 출발하는 것으로 공식 확인됐습니다.

외교부는 전세기가 미 현지 시간 11일 낮 12시, 우리 시간으로는 내일 새벽 1시에 미국 조지아를 출발한다고 밝혔습니다.

애틀랜타 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이 전세기는 예정대로 이륙할 경우 우리 시간으로 내일 오후쯤 인천공항에 도착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세기에는 이번에 풀려나는 우리 국민 316명을 비롯해 중국인과 일본인, 인도네시아인 등 외국인 14명까지 모두 330명이 탑승합니다.

당초 해당 전세기는 미국 현지 시간으로 10일 오후 2시 반, 우리 시간으로는 오늘 새벽 3시 반에 출발할 예정이었지만, 미국 측이 갑자기 절차를 중단하면서 출발이 연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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