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청래 "316명 무사귀환 환영...비자 쿼터 해결 노력"

2025.09.12 오후 05:52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미국 조지아주에서 체포 구금됐던 우리 국민 316명의 무사 귀환을 환영한다며 근본적 문제 해결을 약속했습니다.

정 대표는 오늘(12일) SNS에 앞으로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비자 쿼터 등 근본적인 문제 해결에 정부와 여당이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놀라고 힘들었을 분들을 위로하고,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등 후유증 치료에도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박경미 대변인도 서면 브리핑에서 미국 재입국 시 불이익을 방지하고 재외국민의 권익 보호 조치를 이끈 건 한미동맹의 굳건한 신뢰를 바탕으로 외교적 역량을 발휘한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이번 일을 계기로 정부는 재외국민 보호 시스템을 철저히 점검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제도적 장치를 더욱 튼튼히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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