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은 미국 워싱턴DC를 방문하고 있는 석종건 방위사업청장이 미 국방부와 해군성의 차관급 인사들과 잇따라 면담하고 양국 방산협력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석 청장은 지난 17일엔 마이클 더피 미 국방부 획득운영유지 담당 차관을 만난 데 이어 어제는 브랫 세이들 미 해군성 차관을 만나 무기체계 유지보수(MRO)와 '마스가' 프로젝트 등을 논의했습니다.
양측은 특히 함정 건조 분야에서의 협력 확대를 위해 법·제도적 제약과 규제 장벽을 극복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고 방사청은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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