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미국 내 공관 경제담당관 회의...비자 문제 논의

2025.10.02 오전 10:23
외교부는 미국 내 우리 공관의 경제담당관들이 모두 참여하는 회의를 열고, 우리 기업들의 비자 문제 개선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김선영 외교부 양자경제외교국장 주재로 화상으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주미대사관을 비롯해 뉴욕과 LA, 시애틀 등 9개 총영사관과 앵커리지 등 4곳의 출장소 담당자들이 모두 참여했습니다.

김 국장은 회의에서 급격히 늘어난 우리 기업의 대미 투자는 인적 교류 증가를 수반하는 만큼 어느 때보다 우리 기업의 안정적 체류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우리 공관과 미 이민법 집행기관 사이의 상호 접촉 선을 적극적으로 구축해 각 공관에서 선제적이고 주도적으로 우리 기업 지원 활동을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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