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민주 "이진숙, 대응할 가치도 없어...국민의힘, 정쟁화 부추겨"

2025.10.03 오전 10:45
더불어민주당은 평범한 시민은 검찰과 경찰의 소환 요구를 6차례나 불응할 수 없다며,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의 체포 정당성에 힘을 실었습니다.

문금주 원내대변인은 오늘(3일) 구두 논평에서 법대로 처리하면 될 일일 뿐, 여당은 이 전 위원장 논란에 대응할 가치를 느끼지 못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전 위원장이 법원에 체포적부심사를 청구한 데 대해서도 절차대로 하면 될 일이라면서, 사법부가 판단할 일이라고 거리를 뒀습니다.

이 전 위원장 논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국민의힘을 향해서는 추석 연휴 기간 정쟁화를 부추기고 있다며, 어이없는 일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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