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국무총리는 개천절인 오늘(3일) 위헌·위법한 계엄과 내란을 맞아 우리 국민이 보여준 인본과 상생, 평화의 가치가 바로 홍익인간 정신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3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개천절 경축식 경축사에서 우리 국민은 법과 질서를 충실히 지키며 온몸으로 민주주의를 지켜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전 세계가 기후 위기와 인구 위기, 지정학적 위기, AI 대전환 등 대혼란을 겪는 시대에 홍익인간 정신은 어느 때보다 빛을 발하고 있다며 정부는 실용적 해법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총리는 국정운영 패러다임을 국민 중심으로 전환하고 국정과제 이행의 기준을 국민에게 맞추는 것이 우리 시대의 과제라며, 국민주권 정부는 국민의 의사가 국정 지표가 되고 국민께 최대한의 혜택이 돌아가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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