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캄보디아 내에서 우리 국민을 상대로 한 취업 사기와 감금 등의 피해가 급증하는 것과 관련해 여행 경보를 격상했습니다.
외교부는 우리 시간으로 오늘 밤 9시를 기해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 대한 여행경보를 특별여행주의보로 상향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기존에 특별여행주의보가 내려진 프레아비히어 주 등에 대한 여행경보도 유지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캄보디아 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에 머물고 있는 우리 국민은 신변 안전에 특별히 유의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이와 함께 해당 지역 방문을 계획하고 있다면 긴급한 용무가 아닐 경우 방문을 취소하거나 연기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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