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민주 "김현지 출석 합의 안 돼...아직 판단 못 했다"

2025.10.12 오후 12:36
더불어민주당은 김현지 대통령실 부속실장의 국정감사 증인 채택과 관련해, 여야 정쟁 요소가 없고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합의할 수 있지만, 아직 판단이 서질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김현정 원내대변인은 오늘(12일) 기자간담회에서 증인 참석 여부는 여야 간 합의 사항이며, 아직 합의되지 않은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대통령실이 김 부속실장의 증인 채택을 막기 위해 인사이동을 했다는 의혹은 사실과 다르다면서, 이재명 대통령을 20여 년 전부터 그림자처럼 뒷받침한 사람인 만큼 부속실장 적임자였고 본래의 자리를 찾아간 거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한편 민주당은 오는 15일 민생 법안 처리를 위한 '원포인트 본회의'를 열자는 요구는 유효하다며, 국민의힘의 화답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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