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캄보디아 내 안전 확인 안 된 한국인 80여 명

2025.10.14 오후 04:42
캄보디아 내에서 감금됐거나 연락이 끊겼다고 신고한 한국인 가운데 여전히 안전이 확인되지 않은 사람은 80여 명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캄보디아에 입국 후 연락이 끊겼다거나 감금됐다는 신고가 접수된 한국인은 330여 명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 가운데 260여 명은 현지 경찰에 체포되거나 자진 탈출 등으로 감금 상태가 아니라는 점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해 신고자 220여 명 가운데 210명도 같은 이유로 '종결' 처리 됐다며, 올해 8월 기준으로 신고자 가운데 안전이 확인되지 않은 인원은 80여 명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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