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민주 "민생 법안, 늦출 이유 없어...발로 뛸 것"

2025.10.27 오전 10:41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이 원하고 여야가 동의하는 민생 법안 처리는 늦출 이유가 없다며 국민의 삶을 넉넉하게 하고 미래에 대한 희망을 확실하게 느낄 수 있게 멈추지 않고 발로 뛰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오늘(27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제 본회의에서 민생 법안 70여 건이 통과되자 방청석에서 환호와 박수가 쏟아졌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국회가 제 역할을 다하면 국민도 변화를 체감하고 기쁨을 느낄 수 있다면서 국민의 고통과 분노를 외면하지 않고 더 책임 있는 자세로 일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준호 최고위원도 국민의 삶을 보듬는 법안들이 여야 합의에 따라 처리돼 뜻깊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내년부터 '근로자의 날' 명칭을 '노동절'로 복원하는 노동절 제정에 관한 법률이 처리된 걸 언급하며 민주당은 일하는 모두를 위해 일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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