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경주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외빈 방문이 집중되는 만큼 물샐틈없는 안전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전은수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강 실장이 오늘(27일) 수석보좌관 회의를 열어, 이같이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강 실장은 또 과거 용산 일대 시위 대응에 경찰력이 집중되며 이태원 참사가 발생했다는 조사 결과를 잊어선 안 된다며, APEC 지원으로 인해 생활 치안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대비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와 함께 프로야구 한국시리즈를 앞두고 최대 200만 원에 달하는 암표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암표 거래 차단과 현장 단속 강화도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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