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민주 "인요한 '흑백·진영 논리' 진단 무거워...국민통합 노력"

2025.12.10 오후 02:14
더불어민주당은 흑백 진영논리를 끊어야 국민통합이 가능하다는 국민의힘 인요한 의원의 진단을 무겁게 받아들인다고 밝혔습니다.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오늘(10일) 논평에서, 지난 1년 반 동안 국민과 민생을 위해 의정활동에 함께 해온 인 의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이같이 전했습니다.

이어 인 의원이 지적했듯, 오직 진영만을 바라보는 정치는 국민을 지치게 만들고 민생경제의 발목을 잡을 뿐이라면서, 정치가 흑백 논리에 갇히면 국민 삶은 회색이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국회를 마비시키는 발목잡기와 의사진행 방해가 더는 되풀이 되지 않고, 민생과 국민통합의 길로 국회가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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