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국무총리는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노벨평화상 수상 25주년을 맞아 평화를 향한 고인의 흔들리지 않는 열정과 지혜가 다시 한반도에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연세대 김대중도서관에서 열린 기념식에 참석해 지금 우리나라 국민이 누리는 안전과 민주주의, 정보화와 문화의 바탕엔 큰 틀을 놓은 고인의 예견력과 헌신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빛의 혁명으로 일컬어진 위대한 민주주의를 이루고, AI 강국으로 가는 상황에서 다시 간절한 평화가 남은 숙제로 다가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인의 철학과 시대정신, 민족애를 배우며 나아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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