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 대통령 "군, 혼란에도 대체로 자리 잘 지켜...강력한 국가로 존속"

2025.12.18 오후 06:16
이재명 대통령은 12·3 비상계엄을 겨냥해, 우리 사회에 혼란이 있긴 했지만, 군이 대체로 제자리를 잘 지켜줬다며 국가와 국민에 대한 충성 의무를 이행해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국방부와 국가보훈부 업무보고에서 이같이 말하고, 이런 과정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토대가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하면 좋겠다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국민의 군대로서 대한민국이 강력한 국가로 존속할 수 있도록 본연의 임무를 제대로 수행해주길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보훈도 매우 중요한 국가사무라며 특별한 희생을 치른 구성원에게 특별한 보상을 함으로써 공동체가 각별한 희생을 잊지 않았다는 것을 언제나 보여주고 증명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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