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의 청와대 복귀가 마무리돼가는 가운데, 청와대 춘추관이 오늘부터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매일 아침 하루의 일정을 공지하는 '모닝 브리핑'도 시작됐는데요.
이재명 대통령은 다음 주쯤 청와대에서 업무를 시작할 예정인데,
동지인 오늘, 대한노인회 임원진 등을 청와대로 초청해 '팥죽 오찬'을 함께 했습니다.
야권에선 청와대 복귀를 비판하고 있는데요.
[송언석 / 국민의힘 원내대표 : 오늘부터 대통령실이 다시 구중궁궐 청와대 시대로 돌아간다고 합니다. /중략/ 불행한 말로를 겪은 대통령들의 연속이었던 60년 구중궁궐 청와대의 과거로 회귀한다…/중략/ 고집불통 이재명 정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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