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지방선거총괄기획단이 이른바 '당심 70%' 경선 룰을 지도부에 권고 결정한 가운데 배현진 의원은 서울지역 당협 위원장 대부분이 반대나 우려 의견을 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배 의원은 오늘(24일) SNS 글을 통해 기획단이 애초 당심 70% 룰을 강행하려다 '권고'로 선회한 건 이러한 여론을 고려한 거라며 당심과 민심을 절반씩 반영하는 현행 규칙을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은 소수가 아니라고 적었습니다.
이어 지방선거는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아니라며, 일반 유권자들과 당 후보들이 유리되지 않도록 지도부에 지혜로운 결론을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