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째 호남 민생 일정에 나선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전북 새만금 일대를 찾아 개발 사업 지원과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를 적극 돕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장 대표는 오늘(30일) 새만금 정책간담회를 열고 미래가 걸린 국가적 개발사업에 여야를 나누는 건 무의미하다며, 정치적 계산을 앞세우지 않고 새만금 도약이 전북 발전으로 이어지고 대한민국 재도약을 이끌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오후에는 전북 익산의 원불교 중앙총부에서 종법사를 예방했고, 방명록에는 '파사현정, 은혜로운 평등 세상 함께 만들자'고 적었습니다.
이후 모두발언에서도 서로를 헐뜯고 대립하기보다 타협하고 대화하자는 말씀이 '평등세상'에 녹아있다고 생각한다며, 중도는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좌우를 모두 아울러야 한다는 종법사 말씀을 깊이 새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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