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경제협력 특사 자격으로 폴란드를 방문한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오늘(30일) 귀국했습니다.
강 실장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취재진과 만나, 폴란드와 우리 돈 5조 6천억 원 규모 '천무' 계약을 체결했다며, 지난 8월에 이어 15조 원 넘는 방산협력 계약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올해 해외 방산 계약 금액 152억 달러 가운데 90% 이상이 이재명 정부에서 체결됐다며, 방산 4대 강국 진입이라는 국정과제가 본격화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강 실장은 향후 다른 나라와의 방산 협력 계획에 대한 질문엔, 사우디아라비아나 캐나다, 아랍에미리트 등과 협력이 준비돼 있다며, 구체화하는 대로 국민께 보고드리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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