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선우 전 민주당 의원의 1억 원 수수 의혹에 더해 김병기 전 원내대표도 수천만 원을 받았다가 돌려줬단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이수진 전 의원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됐는데요.
[이 수 진 /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 (2024년 2월, 유튜브 'CBS 노컷뉴스') : 두 분이 진술서를 써왔어요, (김병기 의원한테) 돈을 줬다, 물론 6개월 후인가에 돌려받았지만…. 저는 당 대표실로 넘겼죠. 그랬더니 결국 그 진술서들이 검증위원장한테 다시 간 거예요, 그 본인한테. 제가 어떻게 되겠어요. 근데 지금 그분이 또 공관위 간사잖아요.]
진술서를 보면, 총선을 앞둔 2020년 1월쯤, A 씨가 김 의원 부인에게 2천만 원을 직접 줬는데, 6월에 새우깡 한 봉지가 담긴 쇼핑백과 함께 돌려받았다고 합니다.
2020년엔 B씨가 3월에 건넨 천만 원을 6월에 반환받았다고 하는데요, 김 의원 측은 의혹을 모두 부인하고 있습니다.
해당 의혹들에 대해, 이수진 전 의원을 허위사실 유포로 고소했다가 취하했고, 문건 작성자들도 돈을 줬단 사실 자체를 부인한 거로 안다며 사실무근이라는 겁니다.
한동훈·주진우 "당시 당 대표였던 이재명 대통령, 김병기 의혹 묵인"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와 주진우 의원은 당시 당 대표했던 이재명 대통령이 이를 묵인한 거라고 비판했고, 민주당에선 김병기 의원의 '선당후사'를 촉구하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박 지 원 / 더불어민주당 의원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 이재명 대통령의 성공과 민주당의 성공을 위해서는 선당후사의 모습을 보이는 것이 좋다. 김대중 전 대통령께서도 '정치인은 억울해도 국민이 의심하고 나가라고 하면 나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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