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올해 초로 예상되는 9차 당 대회를 기점으로 4대 세습 정당화 전략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박영자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오늘 한 토론회에서, 올해 북한이 '김정은 수령화'를 완성하고 그 이후까지 고려해 후계 체제를 정당화하는 흐름을 보여왔다며 이같이 예상했습니다.
그러면서, 현재 김정은과 주요 국내외 행사에 동반하며 후계자 수업을 받는 것으로 추정되는 김주애가 아니더라도 대내외적으로 4대 세습을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게 하는 전략을 추진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박 위원은 김정일 말기 후계 문제를 가지고 중국과 같은 집단지도체제 가능성을 논하던 국내외 여론을 사전에 차단하려는 행보라며 지금 김주애냐 아들이냐에 초점이 맞춰져 있지만 중요한 건 4대 세습이라는 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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