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라디오 김준우의 뉴스정면승부]
■ 방송 : FM 94. 5 (17:00~19:00)
■ 방송일 : 2026년 01월 09일 (금)
■ 진행 : 김준우 변호사
■ 대담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의원
- 원내대표 연임? 5월에 새로운 룰에 의해 판단해야
- 김병기 탈당? 윤리감찰단과 심판원 결과 기다려야
- 공천헌금 전수조사 필요, 이번 기회에 단절해야
- 당선무효형 지역구 무공천? 고도의 정무적 감각 필요한 문제
- 尹 구형? 전두환 엄중한 심판했어야...이번에 제대로 된 사례 필요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김준우: 김병기 의원의 원내대표 사퇴로 인해서 보궐 선거가 열리고 있죠. 민주당 원내대표 보궐 선거에 출마한 한병도 의원 인터뷰가 준비돼 있습니다. 의원님 안녕하세요?
◇ 한병도 : 네 안녕하세요. 한병도 의원입니다.
◆ 김준우: 보통 원내대표 선거 결과는 아무도 알 수 없다. 그래서 이제 평론가들이 막 이제 분석하고 맨날 틀리고 이게 이제 여의도의 풍경인데. 이번에는 민주당의 경우 이례적으로 혹은 새로운 시작으로 권리당원 투표가 이제 반영이 되는 거죠?
◇ 한병도 : 네 그렇습니다.
◆ 김준우: 네 그러면 이번이 처음인가요?
◇ 한병도 : 당원 주권 시대에 발맞춰서 기존에는 국회의원 선거를 100%로 반영을 했는데, 이번에는 20%를 우리 당원들의 의견을 반영을 해서 투표에 반영하도록 그렇게 제도가 바뀌었습니다.
◆ 김준우: 내일부터 그러면 권리당원 투표가 있고, 국회의원들 투표는 일요일 날 있는 거죠?
◇ 한병도 : 일요일 오후 3시 30분입니다.
◆ 김준우: 여의도 민심도 공략해야 되고, 전국적으로 당심도 공략해야 되는데. 박정 의원, 진성준 의원, 백혜련 의원이 있는데. ‘왜 나 한병도여야 하는가?’ 핵심적인 메시지가 뭘까요?
◇ 한병도 : 네 물론 다 이번에 훌륭하신 후보님들이 출마를 해주셨습니다. 하지만 저의 장점이 그동안 국정도 경험해 봤고, 원내 수석도 해봤고 이런 경험을 중심으로 지금 중요한 게 초기에 우리 이재명 정부의 국정 동력을 확보하는 것이 지방선거를 승리하는 아주 중요한 순간이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이런 다양한 경험들이 준비 없이 바로 투입해도 일의 성과를 낼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기 때문에 제가 되어야 한다고 감히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 김준우: 진성준 의원도 정무비서관을 했지만, 한병도 의원은 정무수석을 했기 때문에 내가 더 낫다?
◇ 한병도 : 아니요 절대 그렇지는 않습니다. 정무기획비서관은 또 본인의 역할에 맞게 그 역할들을 충실히 수행을 했고요. 저는 또 수석으로서의 역할이 있으니까 그것만 한 겁니다.
◆ 김준우: 의원님도 비서관 하시고 수석도 하셨지 않습니까? 둘 다 하셨으니까 그게 강점이다 이렇게 얘기를 하실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고요. 사실은 저희는 잘 모르니까 바깥에서 좀 관심사가 지금 몇 가지가 있는 것 같은데요. 하나는 ‘4개월만 해야 되냐’ ‘연임, 다시 출마할 수 있냐.’ 이게 계속 쟁점인데. 처음에 이걸 진성준 의원이 치고 나갔습니다. 4개월만 하겠다 그랬더니, 박정 의원도 그렇게 했고. 그런데 한병도 의원은 지금 연임 필요하다인 것 같으세요, 유일하게?
◇ 한병도 : 그러니까 두 분이 그렇게 이야기를 하시고, 어제 JTBC 토론회에서는 우리 백혜련 의원마저 ‘이번만 하고 출마하지 않겠다’ 이렇게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런데 저도 임기가 여기서 끝나는 겁니다. 당헌에 따르면 잔여 임기만 하게 돼 있거든요. 저도 5월이 되면 사퇴를 해야 됩니다. 그리고 새로운 선거를 하는 겁니다. 다시 등록을 해서. 그러면 그때까지 우리가 얼마나 열심히 노력을 해서 성과를 내겠다고 이야기해야 되는데, 지금 출마를 하면서 4개월 후에 나는 출마하지 않을 테니까 표를 달라고 하는 것은 저는 적합한 방법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때 가면 당헌 당규에 따라서 또 룰을 만들 겁니다. 그런데 지금 현재 문제가 되는 것이 4개월만 임기가 너무 짧은 거 아니냐, 그러면 만약에 원내대표가 사퇴하면 2개월만 하면 잔여 임기만 해야 되니까, 2개월만 하고 사퇴를 해야 되는 상황이 올 수도 있잖아요? 그래서 이러한 미비한 부분은 당 지도부에서 새로 이번에 정리를 하고 룰을 새로 만들면 됩니다. 그리고 선수는 새로운 룰에 따라서 열심히 하면 되는 거거든요. 그래서 저도 당연히 제 임기는 이번 5월까지 4개월 또는 5개월까지만 하는 게 맞고, 그다음은 새로운 룰에 따라서 판단을 하면 된다라고 주장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 김준우: 네 알겠습니다. 사실 이번 재보궐 같은 경우는 김병기 의원 사태로 인해서 벌어졌습니다. 그런데 관련해서 윤리 절차는 12일로 예정돼 있긴 한데, ‘바로 제명하자’ ‘지도부가 결단해라’ 이런 얘기들도 민주당 안에서 박지원 의원이라든가 이렇게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탈당을 했으면 좋겠다’까지는 원내대표 후보들이 대부분 얘기를 하시는 것 같아요. 그런데 ‘지도부가 결단해서 빨리 제명을 해라’까지는 찬반 의견을 제가 잘 모르는 것 같아서. 의원님 입장은 어떻습니까?
◇ 한병도 : 탈당에 대해서는 지금 밖에 많은 당원들과 국민 여러분들이 민주당을 바라보는 걱정과 우려가 있기 때문에 그렇게 주장을 하는 거고요. 그런데 당에는 또 절차가 있는 겁니다. 방금 말씀하셨듯이 12일날 저희들이 윤리심판원에서 판단을 하겠다는 거 아닙니까? 그런데 심판원에 가기 전에 이미 윤리 감찰단에서 이와 관련된 조사를 다 했을 겁니다. 당시에 서울시당에서 어떤 일이 벌어졌고, 공관위에서 김경 시의원에 대한 공천 과정에 누구누구 참여했고. 이 관련된 자료들이 다 남아 있을 겁니다. 이것들을 다 조사를 했고요. 이게 심판원으로 넘어간 거 아닙니까? 그리고 현재 김병기 전 대표님에 대한 소명 절차도 필요하고요. 그러면 이게 지금 문제가 됐으니까 빨리 하라고 그러는데, 제 기억으로는 그전에 이런 문제가 있을 때 다른 사건보다 빠르게 진행이 되고 있다고 저는 판단을 하고 있고. 바로 12일 이미 날짜가 특정되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윤리심판에서 어떤 결론이 나오고 있기 때문에, 그 과정은 조금만 더 당의 절차를 지켜봐 주십사라고 말씀을 드리고 있습니다.
◆ 김준우: 근데 예를 들면 강선우 의원은 어쨌든 탈당을 했고요. 그전에 이춘석 의원도 바로 탈당을 했습니다.
◇ 한병도 : 그래서 본인들이 결정을 한 겁니다.
◆ 김준우: 그에 비해 김병기 의원의 지금 현재 ‘탈당을 하지 않겠다’는 입장은 당 입장에서 혹은 당의 지도부가 되고자 하는 의원님 입장에서 봤을 때, 좀 야속하거나 부적절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으세요?
◇ 한병도 : 예. 두 전 의원님들은 본인이 탈당 의사를 밝혔기 때문에 그게 존중이 된 거고요. 일단 김병기 의원님은 이제 본인의 주장이 ‘이런 이런 억울함이 있기 때문에 본인은 탈당을 할 수 없다’라고 지금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겁니다. 탈당을 할 수 없다고 하시기 때문에 윤리 감찰단과 윤리심판원의 절차가 진행되는 거고요. 이 두 의원 같은 경우는 탈당을 했기 때문에 이 절차가 진행이 안 되는 거죠.
◆ 김준우: 아니 강선우 의원은 탈당을 하고도 바로 또 제명이 되지 않았습니까?
◇ 한병도 : 그렇습니다. 그건 판단을 한 겁니다. 그런데 본인은 지금 소명을 해달라고 요청을 하고 있는 거기 때문에, 당의 절차는 본인이 소명을 하고 주장을 하면 최소한의 들어주는 검증하는 토론하는 이런 과정은 심판원을 통해서 진행이 되는 거기 때문에. 그걸 조금만 더 지켜보면 빠른 결론이 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 김준우: 알겠습니다. 지금 강선우 의원이나 김병기 의원 문제에서 공천 헌금, 공천 뇌물 관련된 이야기가 되다 보니까 ‘이거에 대한 전수조사가 좀 필요한 거 아니냐’라고 하는 얘기와, 지금 정청래 대표 같은 경우는 개인적 일탈 이른바 ‘휴먼 에러다’ 라고 얘기를 하는 것 같은데요. 전수조사가 필요하다는 의견들이 좀 있는 것 같습니다. 의원님 이 부분 관련해서는 입장이 어떠신가요?
◇ 한병도 : 과거 민주당이 깨끗한 공천을, 실제 2004년 이후에 노무현 대통령님이 등장을 하면서 정말 혁명적으로 깨끗한 정치를 만들지 않으셨습니까? 그래서 이런 문제가 불거지는 것 자체가 민주당스럽지 않은 거라는 생각이 들고. 이번에 저는 확실히 단절을 해야 된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저도 개인적으로 개인 일탈로 보고 있고요. 하지만 전수조사는 실효성이 떨어지는 면이 있지만, 이번에 서울시당에서 그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습니까? 그러면 다른 시도당에는 혹시 이런 문제가 제기된 게 없었는지 그런 걸 파악을 해 보고, 그런 곳에 문제가 있다면 한번 조사를 해 볼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전수조사를 하는 것, 이 자체가 다시 우리가 스스로 경각심을 느낄 수 있는 하나의 방법도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고요. 전수조사 뿐만이 아니고 이번 공천 과정에 우리 민주당이 깨끗한 정치를 만들기 위한 과정이 어땠고, 우리 노무현 전 대통령 시절부터 어떻게 축적돼 와 있고. 우리는 이런 정당이라는 걸 교육을 통해서 다시 한 번 스스로 긴장감을 가지고,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 과정을 한번 만들어서 진행을 했으면 하는 생각도 가지고 있습니다.
◆ 김준우: 기사를 보니까 지난 지방선거 당시에 김병기 의원 지역구인 동작갑 거기는 광역의원 기초의원 전부 단수 공천이었더라고요. 아예 경선이 없는 지역이었더라고요. 그래서 이런 데만이라도 전부 다, 그러니까 단수 공천된 때만이라도 찾아봐도 뭔가 좀 나오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좀 드는데. 왜냐하면 그렇게 공천된 분이 다시 또 재공천될 수도 있는 거 아닙니까? 지방선거를 앞두고
◇ 한병도 : 네. 근데 이제 단수 공천에 대한 배경과 이런 걸 제가 정확히 현재로는 그 지역에 대해서 알 수 없기 때문에요. 이것과 관련된 구체적인 말씀을 드리기는 좀 그렇지만. 단수공천도 예를 들어서 여성이라든지 청년, 장애인, 당에 특별한 기여, 이런 경우가 있을 경우 전략으로 할 수 있는 부분을 단수를 하는 건데요. 그게 상당히 최소화되어 있습니다. 대부분 공천 과정에 경선을 통해서 하는 프로세스가 진행되는 게 맞는 거고, 그 원칙은 존중이 돼야 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단수 공천이 다 됐다고 하면 그런 상황은 그 지역구에 어떤 특성이 있는지는 제가 지금 자세히 알고 있지 못해서 답변드리기는 좀 곤란합니다.
◆ 김준우: 네. 지금 지방선거까지 책임지는 원내 지도부의 일원을 자임하는 재보궐 선거에 출마하신 거잖아요. 그런데 어제 대법원에서 이병진, 신영대 의원 당선 무효형이 나왔습니다. 이거는 어쨌든 범죄 혐의로 날아간 거기 때문에, 강훈식 비서실장이나 이재명 대통령 케이스랑 달라서 당원은 없어졌지만 재보궐에서 ‘공천해야 되는 것에 대해서는 검토가 필요한 거 아니냐’ 이게 지금 진성준 의원이 내놓은 입장이고. 조국혁신당이나 정의당 같은 데서도 ‘민주당 이런 데 공천하지 마라’ 이런 기자회견이나 입장문이 나갔어요. 그래서 의원님 생각하시기에 이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한병도 : 정당의 공천은 굉장히 종합적이고 고도의 정무적 판단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고도의 정무적 판단이라는 것은 보궐선거 사유가 민주당으로 발생을 해서, 지역 여론이나 국민 여론도 다 참고를 하는 겁니다. 참고를 해서 저희들이 판단을 해야지, 지금 당장 ‘공천을 해서는 안 된다, 하지 마라’ 그리고 그렇게 하는 건 조금 빠른 판단이라는 생각이 들고요. 그리고 이것에 대한 비판 감안해서, 국민들 여론과 그 다음에 지역 여론이 어떤 것까지 종합해서 판단을 해야지, 지금 정당이 이 문제에 대해서 공천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는 것은 저는 조금 빠른 감이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 김준우: 그러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예 이 의견에 대해서 경청할 가치조차 없다라고 생각하는 건 아니다.
◇ 한병도 : 아니 그렇지는 않습니다. 왜 그러냐 하면, 문제가 발생했기 때문에 정당이 그 여론을, 국민 여론과 지역 여론을 당연히 굉장히 중하게 판단을 하는 거죠. 배제하는 것이 아니고 그것까지 포함해서 판단을 해야 되는 겁니다. 그래서 고도의 정무적 판단을 하는 거고요. 하지만 여기 공천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는 것이 정당에 꼭 맞는 답인지는 저는 다시 한 번 생각을 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 김준우: 네 알겠습니다. 그런데 사실은 뭐 지금은 지도부가 아니시니까 그렇지만 저희가 언론에서 방송 준비하다 보면 당 홈페이지 같은 데 들어가 보잖아요. 대변인들이 논평 쓰는 걸 쭉 보는데, 사과 논평은 없더라고요. 뭔가 정치인들이 좀 사과에 너무 요즘 인색하지 않나라는 생각이 좀 들기도 하는데 이건 좀 어떻게 생각하세요?
◇ 한병도 : 글쎄요. 지금 어떤 입장을 당에서 내놨는지, 안 내놨는지는 제가..
◆ 김준우: 없어요.
◇ 한병도 : 좀 글쎄요. 이제 각종 현안이 나오면 당에서는 어떤 입장을 내놓는 것이 저는 좀 맞겠다는 생각은 들고요. 그런데 예를 들어서 신영대 의원 같은 경우에 안에 들여다보면.
◆ 김준우: 사무장의 일이기 때문에?
◇ 한병도 : 아니요. 사무장도 당시 사무장이 아니고요. 전 사무장, 그러니까 사무장 되기 전에 행위를 했고, 그것이 선거법 위반이 돼서 그 이후에 사무장이 됐습니다. 그걸로 전 사무장이 아닐 때 한 행위로 지금 의원직이 상실이 됐는데. 그건 입법 미비 사항은 없는지도 좀 지켜봐야 될 일이고. 사무장 관련된 일이고 좀 그래서 한번 좀 다른 사건과는 다른 그런 일면도 있다는 걸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 김준우: 네 알겠습니다. 근데 이제 사무장의 신분이 아니었던 거에 대한 입법 미비는 절차적으로는 이해할 수 있는 주장이라고 저도 생각을 하고요. 근데 이게 또 경선 여론 조작 혐의여서 그 자체는 좀 부적절한 일이 당내에 횡행했다는 거 아닙니까? 그래서 그 부분까지 같이 나중에 원내대표 되시면 살펴주시면 좋을 것 같고요. 마지막으로 오늘 윤석열 대통령 구형, 오늘 밤 12시 안에 있을지 없을지는 모르겠는데. 이거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 한병도 : 그 제가 전에 내란 국정조사 특위 간사를 했습니다. 그때 하나 느꼈던 게, 5.18 당시에 우리 국민들을 학살하고 정권을 탈취한 것에 대해서 엄중한 법의 심판이 있었으면 저는 지금의 윤석열은 나타나지 않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정말 법의 준엄함을 보여주고, 이 법의 준엄함으로 인해서 다시는 미래 세대 어느 순간에도 계엄이나 내란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되는 사례를 지금 반드시 만들어야 된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정말 법의 준엄함이 꼭 내려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김준우: 네 알겠습니다. 그리고 원내대표 되면 아무래도 청와대랑 소통이 되게 중요한데. 사실 지난 9월에 검수완박 관련 보완수사권 얘기는 그냥 이제 뭐랄까, 그립감을 청와대에서 쥐고 가겠다라고 얘기를 했는데. 어제 또 김용민 의원 비롯해서 많은 의원들이 ‘검수완박, 보완 수사권 절대 하면 안 된다’ 이 기자회견을 따로 했어요. 그래서 이건 청와대랑 약간 충돌 아닌 충돌 같아 보이는데, 이거 혹시 어떻게 살펴보고 계세요?
◇ 한병도 : 충돌보다는요. 주로 이제 국무총리실에 검찰개혁추진단이 있잖아요. 거기에서 ‘공소청 검사의 보완수사권 허용한다는 내용이 사실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발표했기 때문에요. 그게 어떤 과정에 결론이 안 난 것들이, 가끔 일을 하다 보면 그 결론이 안 난 게 나오는 경우들이 있어서, 약간 오해의 소지가 있는데. 그것에 대해서는 총리실에서 명확한 입장을 발표를 했습니다. 그리고 저 개인적으로도 검찰 개혁의 핵심이 이제 그 보완수사권을 포함한 수사권에 관한 모든 권한을 저는 박탈을 해야 된다는 생각을 많이 가지고 있거든요. 그런데 이미 총리실에서 발표를 했기 때문에, 이게 정확한 내용이라고 판단을 합니다.
◆ 김준우: 네, 오늘 의원님과의 인터뷰는 여기까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한병도 : 초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김준우: 지금까지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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