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에게 민주당 공천 헌금 의혹과 통일교 특검을 논의하기 위한 야당 연석 회담에 참여를 재고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12일) 최고위 회의에서 공천을 고리로 억대 금품을 수수하고 장관이 종교집단에 포섭됐단 의혹은 보수와 진보의 문제가 아닌 살아있는 부패권력의 문제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조국 대표가 재작년 창당 당시 ’생각의 차이가 있어도 연대하고 힘을 합쳐야 한다’고 말했듯 조 대표와 전 다르지만 다르기에 통합이 아닌 연대를 제안하는 거라며, 지금 야당은 힘을 뭉쳐 공동 행동으로 나아갈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표는 회의 뒤 취재진에 어제 조 대표로부터 거절 문자를 받은 뒤 또 연락하진 않았다면서도 조국혁신당을 기다리는 문제로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와 만남을 주저하거나 늦추진 않겠다며, 적어도 모레(14일)까진 일정을 조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습니다.
다만 국민의힘과 지방선거 연대 문제엔 선거 연대는 사실상 합당에 준하는 행동인데 그러려면 양당의 차이가 거의 없어야 한다며, 국민의힘은 이미 외교·안보 등 정책에서도 개혁신당과 입장 차를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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